충남의 외국인 주민비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다.
도에 따르면 2015년 11월 1일 기준 8만8189명으로 전체 도민 210만 7802명의 약 4.2%를 차지한다.
한 개 시ㆍ군민 전체와 맞먹는 인구다. 2025년엔 외국인주민이 15만 명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도는 가족다문화 정책에 256억 원을 책정하고 관련 사업을 역점 추진 중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앙정부에서도 내놓지 못한 22개 다문화 핵심 과제를 발표하고 전담팀(T/F)을 구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문가 31명이 참여하는 민관거버넌스도 구축했다.
/김태신 ktx@korea.kr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