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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327명

그래픽뉴스(25)-충남 인구

2017.05.25(목) 13:31:03도정신문(deun127@korea.kr)



세종특별자치시 분리로 급격히 줄었던 충남도 주민등록(외국인 제외) 인구가 56개월 만에 210만명을 다시 넘어섰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도내인구는 210만2327명(외국인 5만9425명 제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8만1092명에 비해 2만1235명 늘었다.

충남의 인구는 1989년 ‘대전직할시’ 출범으로 301만8830명에서 200만1923명으로, 지방자치부활 직전인 1994년 184만2157명까지 감소해 최저점을 기록했다.

2002년에는 190만7725명으로 늘어난 것을 계기로 2011년 210만1284명으로 210만을 돌파했다.

하지만 2012년 세종시 분리 여파로 202만8777명으로 다시 줄었다.

그 뒤 상승세는 지속됐다. 2013년 204만7631명, 2014년 206만2273명, 2015년 207만7649명, 2016년 209만6727명 등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106만9348명으로 50.8%를 차지, 여자보다 3만4233명 더 많았다.

지역별로는 천안시가 62만4053명으로 가장 많고 아산 30만5494명, 서산 17만1102명, 당진 16만7062명, 논산 12만2411명으로 뒤를 이었다.

내포신도시가 들어선 홍성군은 도청이전 당시인 2012년 11월 8만8021명에서 지난달 10만1020명으로 1만2999명이 늘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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