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육사이전 및 사드배치

충청남도 도지사 기자회견

2022.02.03(목) 14:26:48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01.

육사이전 및 사드배치

 

충청남도 도지사 기자회견

2022. 2. 3. (목)

 

 

02.

육사이전에 대한

충청남도의 입장은 분명하고 단호합니다.

 

육군사관학교는

국가균형발전, 국방교육의 연계성,

이전의 성공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충남 논산이 최적지입니다.

 

 

03.

민선7기 충남도정은

육사를 충남 논산으로 유치하기 위해

오랫동안 고심을 들여 노력해 왔습니다.

 

충청남도는 ‘육사이전 전담 TF’ 구성,

도민들이 주축이 된 ‘충남민간유치위원회’ 등을 통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활용해서

육사이전 유치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04.

충남 논산시는

국방의 상징과도 같은 도시입니다.

 

삼군본부, 육군훈련소, 국방대가

바로 우리 충남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 국방과학연구소와 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방관련 산학연 30여개가

바로 우리 충남에 인접하고 있습니다.

 

 

05.

충남 논산이

육군사관학교 이전의 최적지입니다.

 

국가균형발전·국방교육의 연계성,

육사의 이전의 성공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국방 교육여건과 광역교통망 등의 인프라를 갖춘

충청남도 논산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지입니다.

 

 

06.

육사 이전 공약을 다시 한 번 생각해 줄 것을

충남도민의 이름으로 정중하게 촉구드립니다.

 

육사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놓고

더 많은 토론과 합의가 필요합니다.

 

추후 민주당 지도부 및

충남 국회의원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육사이전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7.

사드의 추가 배치에 대해

분명히 반대함을 명확히 밝힙니다.

 

사드의 추가 배치는

한반도를 긴장과 갈등으로 몰고 갈 뿐입니다.

 

이미 사드의 한반도 배치와 관련하여

우리의 안보보다는 미 본토를 지키기 위함이라는

미 캘리포니아 버클리대 프리도버그 아온의

견해도 나온 바 있으며

브룩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 역시

‘사드 추가 배치 필요성이 없음’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08.

주민의 갈등과 편 가르기를 조장하는

사드의 추가 배치는 단연코 반대합니다

 

사드의 추가 배치 지역이

수도권 주민이 불편해 할 수 있으니

평택 미군 기지나 계룡대의 삼군 분부에

배치하겠다는 것은

수도권의 국민은 편안해야 되고

비수도권의 국민은 편안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인지,

도통 알 수 없는 말입니다.

 

 

09.

더 많은 토론과 합의,

보다 신중한 절차와 전 국민적 동의가

필요합니다

 

육사 이전 논의와 사드 추가 배치 등에 대하여

선거의 유불리를 떠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더 많은 시간, 더 많은 토론이 필요합니다.

민주적 절차와

국민적 동의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
댓글 작성

*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최종 수정일 : 2019-08-23
  •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정보관리 담당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이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