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현충사 ~ 충무교까지 1.6km이어지는 은행나무길!!
그 풍경이 어찌 아름다운지 그 밑으로 드라이브 하면
차광고를 찍고 있다는 착각마저 불러 일으킨다.
황금터널이 펼처진 곡교천 은행나무 길
지나가다 진사가님들이 말하는 것을 엿들어보니
올해는 제대로 노란색으로 단풍이 들어서 더 장관이라고 한다.
전체가 색노란색으로 물들어서 보기만 해도 황홀한 느낌이다.
왜 근처에 있는데도 몰랐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가을에도는 곡교천 둔치에 코스모스랑 국화를 심어놔서
가을 정취를 정말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또 하나 좋은 점은 아산은 수도권에서 전철이 다니기때문에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도 좋은 곳이다.
주변에 천안아산KTX역이 있어서 거기까지 와서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아침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어 사진찍기 좋다
은행잎로 만든 황금카페트
이른 아침임에도 한무리의 진사가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가을의 정치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곡교천 은행나무 길
얼마 안 남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려 한번 가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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