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뻥 뚫리는 환상적인 금강일몰
공주 쌍신생태공원
어디론가 무작정 여행가고 싶은 가을!!
높고 높은 하늘 만큼이나 가을의 일몰도 아름다운 것 같다. 공주여행길에 연미산을 둘러보고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가 전시하고 있는 공주 쌍신생태공원에 갔는데 처음에는 날씨가 흐려서 일몰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잠시나마 날씨가 좋아서 멋진 금강일몰을 감상할 수 있었다.
먼저 쌍신공원에 전시되고 있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작품을 둘러보고 일몰을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왔다.
금강쌍신공원에서 바라 본 연미산 모습으로 금강 따라 해가 뉘엇뉘엇 연미산 넘어로 넘어가고 있다. 한참 동안 구름이 많아서 해가 잘 보이지 않았지만 잠시 예쁜 일몰을 보여줄려고 해가 보였다.
▲ 공주 쌍신생태공원
공주 쌍신생태공원은 이름 그대로 금강 따라 걷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면서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에서 전시하고 있는 야외조각품들을 감상할 수도 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멋진 풍경도 감상하고, 작가들의 혼이 담긴 작품들도 구경하고~~ 여러가지로 좋은 곳인 것 같다.
하늘에는 이렇게 구름이 많았었는데~~~
연미산 넘어로 불덩이 같은 일몰풍경이 매혹적이다. 지금까지 일몰을 구경하면서 이런 환상적인 일물풍경은 처음이다.
▲ 자연의 신비로움
신이 그린듯한 매혹적인 수채화 같은 일몰풍경!!!
저녁 노을을 가슴에 안고 세월을 낚고 있는 낚시꾼이 부럽다.
회호리 같은 일몰풍경인데 금강에서 바라보는 일몰풍경은 처음이라 기분이 너무 좋다.
다음 일몰풍경은 연미산 넘어로 하늘이 불이 난것 같은 장면인데 볼수록 신기하고, 가슴이 뻥 뚫리고, 일상의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풍경이다.
▲ 금강에 비친 반영
공주 쌍신생태공원 가는 길 : 충남 공주시 쌍신동 2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