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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박물관

교복입고 떠나는 시간여행

2024.03.05(화) 19:40:48새콤달콤(sunhwasmail@naver.com)

충청남도 보령시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명소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보령시라고 하면 생소한 분들이 많을텐데요. 대천해수욕장은 많이들 알고 계실꺼예요. 대천이 보령시랍니다. 보령박물관은 예전에 대천터미널이 있던 곳에 있어요. 구터라고 하죠. 현재는 외곽쪽으로 터미널이 이전하였지만 그 전에는 보령시내쪽에 터미널이 있어서 항상 붐비곤 했던 곳이예요. 보령박물관은 보령시내쪽에 있답니다. 보령시장 바로 옆인데, 예전처럼 붐비지는 않더라구요. 

보령박물관은 잘 알려지지 않은 보령시의 관광명소 중에 하나랍니다. 무료로 교복을 입고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아주 오랜시간부터의 보령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보령시 박물관에 시간의 길이라고 있는데요. 이곳은 보령시의 역사를 알 수 있도록 연대별로 사진을 전시해 둔 곳입니다. 기차길을 따라 시간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입장을 해보았어요. 길을 따라 들어가면 교복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나오는데요. 무료로 교복을 입을 수 있고, 입고 박물관을 돌며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답니다. 체험 후에는 다음 사람들을 위해 잘 정리하는 센스! 는 필수겠죠?

 
 

교복을 입고 나오면 70년대로 추정되는 대천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요. 대천역도 있고, 선술집에서 술한잔하고, 이발소에서 머리도 해보고. 시간여행을 즐겨보았답니다.

 
 

지게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지게와 장수 모자는 입어보고 매볼 수 있는데, 뒤쪽에 나무장작은 눈으로만 봐달라고 써있더라구요. 장작에 못이 있어서 다칠 수 있다고 하네요. 참고하셔서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트릭아트 존도 있고, 이것 저것 사진찍을 곳이 많이 있었답니다. 보령박물관은 총 2층으로 이뤄져있고, 2층에 대부분의 유물과 체험관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선사시대의 보령부터 현재의 보령까지 만날 수 있는 곳이였어요. 선사시대에도 한반도에 사람이 살았다는 것이 참 신기하기도 하고, 유물이 잘 보존 되어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이였어요.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한다면 자연스럽게 교육까지도 추가된 여행이 될 거예요^_^
재미있게 배우는 역사랄까요.
 
 
 
 
 
 
 
 

보령박물관의 주제는 선사시대때부터 현재까지의 보령시. 인듯했어요. 보령시민들이 보령에 대한 사랑이 참 가득하구나하고 느껴지도 했어요. 거기에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가 있어 대천(보령)에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한번쯤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다가 무료라는 점! 월요일은 휴관일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주차공간은 넉넉했고, 주말에 방문했지만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근무하시는 분들만 계시고요. 근무하시는 분들도 참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더라고. 
여행지를 고민 중인 충남도민분들에게 보령박물관, 추천해봅니다~^_^!


보령박물관
충남 보령시 대흥로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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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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