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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에 꽃 양귀비 활짝

초여름 정취 풍기며 오가는 이들에 아름다움 선사

2012.05.25(금) 11:24:28홍성군청(cookiezzzz@korea.kr)

 



홍성군 금마면 용당마을에 붉은 꽃 양귀비 물결이 펼쳐졌다.


금마면에 따르면 ‘아름다운 금마면 만들기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지방도 616호선 용당마을 앞에 약 3백 미터의 길이에 폭 3미터로 조성한 화단에 파종한 꽃양귀비가 이른 더위에 만개해 오가는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꽃양귀비는 당나라 최고의 미인이었던 ‘양귀비’에 비길 만큼 아름답다고 붙여진 이름처럼 초여름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꽃으로, 금마면에서는 지난 가을 파종한 이후 올해 들어서도 직원들이 정성을 기울여 관리해 왔다.


흔히 양귀비 하면 아편 등 마약류를 떠올리기 쉽지만, 꽃양귀비는 아편을 만드는 씨방이 형성되지 않는 화초로, 개화시기는 5월에서 6월경으로, 특히 이번에 금마면에서 식재한 다홍빛 꽃양귀비는 화려한 꽃의 모양과 색채가 초여름의 녹색자연과 어우러져 꽃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금마면 관계자는 “앞으로 꽃씨를 채취해 관내 전 노선의 가로화단에 식재해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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