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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천문대, 부분일식 사진촬영 성공

천문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공개, 관광자원화

2012.05.22(화) 10:53:57청양군청(qkfrmsl63@korea.kr)

 


칠갑산천문대(군수 이석화)에서는 지난 5월 21일 천문현상인 부분일식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일식은 태양과 달과 지구가 일직선상에 놓이게 되어 달이 태양을 가리게 되는 현상으로 달의 그림자가 지구에 생기면서 태양이 일시적으로 가려지는 천문현상이다


칠갑산천문대 주관측실에 설치된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에 부착된 태양전용 망원경으로 부분일식이 진행되는 과정을 촬영하는데 성공했으며, 이와 함께 일반 천체망원경을 투영하여 부분일식 과정을 촬영했다. 또한 종이컵에 바늘구멍을 뚫어 일식을 관측하는 방법을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칠갑산천문대는 오는 6월 6일 금성의 ‘태양면 통과 현상’을 관측하러 천문대를 찾는 일반인과 함께 공개 관측회를 진행하여, 105년 후에나 다시 진행되는 이번 ‘태양면 통과 천문현상’을 보다 자세하게 관측할 수 있게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태양 필터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성 태양면 통과(Venus Transit of Sun)’로 불리는 이 현상은 금성이 태양 일부를 가리는 일종의 ‘미니일식’이다. 금성의 우주쇼는 망원경이 발명된 뒤 약 400년 동안 딱 일곱 번(1631년, 1639년, 1761년, 1769년, 1874년, 1882년, 2004년)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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