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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부근에서 펼쳐진 봄꽃의 향연

2012.03.28(수) 김기숙(tosuk48@hanmail.net)

할미꽃이 피었습니다.

아직도 동장군은 물러서기가 싫은가보다 아침에 일어나보면 살얼음에 서리가 하얗게 대지를 덮고 있다

가을날에 돋아난 풀들이 일제히 고개를 들고 난리다. 어느 놈부터 제거해야 할지 모르겠다. 여러 가지 꽃들도 여기 저기서 꽃망울을 터 트리고 있다. 꽃밭을 매다 보니까 지난 늦가을에 두 번째 피었던 할미꽃이 또 일찍 암치 피었다. 제초제를 주고 싶지만 제초제를 주면 꽃나무들이 다 죽어간다. 제초제를 주지 않은 덕분에 우리집 근처는 할미꽃이 군데군데 무리지어 나 있다.
 

   
 
 
   
보라색의 제비꽃이 양지바른 담밑에서 딱 한그루만  피었어요.여름이오면 하얀 꽃과 두 가지 색이 어울려서 피면 보기가 좋아요.

 

 

   
 삼 년전에 구근을 사다심었는데 항상 그자리에서 해마다 싹이 나오는 히야신스 향기가 너무 좋다.

 

 

   
 오월에 모란이 피고 나면 작약이 피는데 모란 잎사귀가 한참 올라오고 있습니다.

 

 

 
   
추위에 아직 피지 못한 천리향이 꽃봉오리만  많이 맺고 있습니다.
 
 

 

   
작약꽃 싹이 막 올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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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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