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청소년, 도지사 불러내 미래 토론

안지사, 20일 천안서 청소년들과 미래충남 디자인 소통

2011.12.20(화) 관리자()

안희정 충남지사와 도내 청소년들이 충남 청소년 정책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충남도는 20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도정리더십 “청소년과 미래 충남을 디자인하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300명과 청소년 지도자 등 모두 370여명이 참석해 1부 ‘참여기구 활동 발표대회’, 2부 ‘안희정 도지사와 청소년의 꿈을 위한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2부 도지사와의 토크 콘서트는 ‘퍼실리테이션’ 회의로 진행돼 활발하고 집중도가 높았다.

청소년들은 충남의 청소년 정책에 대해 1차로 도지사와 전체대화를 통해 소통한 뒤 그룹별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를 토론·정리해 발표했다.

‘퍼실리테이션’은 참석자의 흥미와 참여율을 높여주는 유연한 회의 진행방식으로 최근 주목을 끌고 있으며, 이날 청소년들은 11명씩 총 30그룹을 구성해 그룹별 퍼실리테이터를 정했으며, 안 지사는 메인 퍼실리테이터를 맡았다.

안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도에서도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 여러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여러분의 의견을 받아들여 실질적으로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청소년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정 홈페이지나 도지사 트위터에 글을 남겨 놓아도 언제든 참고하고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도와 시·군별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우수 참여기구 5곳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 20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도지사와 청소년의 꿈을 위한 토크 콘서트'에서 참여학생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도지사와 청소년의 꿈을 위한 토크 콘서트'에서 한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있다.
   
▲ 20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도지사와 청소년의 꿈을 위한 토크 콘서트'에서 한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있다.
   
▲ 20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도지사와 청소년의 꿈을 위한 토크 콘서트'에서 한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있다.
   
▲ 20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예산군 청소년 참여위원회 팀.
   
▲ 20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도지사와 청소년의 꿈을 위한 토크 콘서트'에서 안희정 지사가 청소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20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도지사와 청소년의 꿈을 위한 토크 콘서트'에서 안희정 지사가 청소년들이 참여한 투표결과를 바라보고 있다.
   
▲ 20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도지사와 청소년의 꿈을 위한 토크 콘서트'에서 안희정 지사가 청소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
댓글 작성

*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최종 수정일 : 2023-12-15
  •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정보관리 담당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이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