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연기-봄꽃]산속에는 진달래가 수줍은듯 몰래 피었네!

개나리 산수유는 시샘하듯 노란 색칠, 민들레도 봄 '활짝'

2011.04.10(일) 원공(manin@dreamwiz.com)

엊그제 비가 내리더니 오늘(4월 10일)은 연기군 일원에 봄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서로 시샘을 하듯 피어난 봄꽃들은 길가 어디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마을길에 핀 노오란 개나리와 산수유는 봄을 화사하게 색칠을 하고, 냉이꽃과 민들레는 논밭에서 봄을 마구 피워냅니다.  산속에는 진달래가 수줍은 듯 불그스레 몰래 피어 있고, 홍매화는 바람이 부는 뚝방길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이렇게 온 세상이 봄꽃으로 물들어 있는 사월은 상춘객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어느 마을이라도 들어서면  목련꽃이 고운 자태로 활짝 웃으며 반깁니다. 그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기고 나도 모르게 콧노래를 불러 봅니다.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에 편지 읽노라..."

황사가 있어 청명한 날씨는 아니지만 봄꽃들이 만발한 봄나들이 길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 길에서 만난 봄꽃들로 오늘은 무척이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 진달래가 막 꽃 봉우리를 터트리려 하고 있습니다
   
▲ 매화 꽃이 막 피려고 잔뜩 부풀어 있습니다
   
▲ 냉이 꽃이 밭둑에 노랗게 가득피어 있습니다
   
▲ 노오란 산수유꽃이 마을입구에 활짝피어 있습니다
   
▲ 길가에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노오란 개나리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 목련꽃이 활짝피었습니다
   
▲ 노오란 개나리가 아이처럼 밝게 웃고 있습니다
   
▲ 진달래가 숲속에 수줍게게 피어있다
   
▲ 노오란 개나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 집앞에 목련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목련꽃
   
▲ 홍매화가 상춘객의 발걸음을 기다립니다
   
▲ 강가에서 바람을 맞으며 홍매화가 봄을 즐기고 있습니다

 

   
▲ 활짝 핀 홍매화
   
▲ 자동차가 다니는 길가에 백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 마을속에 활짝 피어 있는 매화
   
▲ 산수유가 마을길에 활짝 피어 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
댓글 작성

*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최종 수정일 : 2023-12-15
  •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정보관리 담당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이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