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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대흥동헌] 촬영장으로 변신한 관아

2010.08.11(수) 관리자()

농촌마을의 풋풋한 생활을 그린 KBS 전원드라마 ‘산넘어 남촌에는’의 배경은 예산군 대흥면이다.
드라마에서는 또 종가집이 나오는데, 대흥동헌(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74호)을 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대흥동헌은 중앙에 정청인 대청이 있고, 좌우에 온돌방있다.
전면으로 반칸 넓이의 툇마루가 이어져 있고, 북쪽으로 2칸 규모의 퇴칸(대청)이 있는데 중앙 대청은 연등천장으로 되어 있고, 퇴칸 천장은 우물반자 형태의 눈썹천장으로 된 특이한 건축물이다.
대흥동헌은 대흥향교(1405년)와 함께 조선 태종 때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나, 1703년 중수했다는 기록이 있어 조선 숙종 때 대흥이 군으로 승격될 당시 중수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의 동헌 건물은 일제 강점 후 대흥현이 예산군에 통합되면서 동헌 건물을 대흥면사무소로 개조해 해방 후까지 사용하다 대흥면사무소를 바로 옆으로 옮겨 신축하면서 1979년 해체 복원됐다.(문화재 안내판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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