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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2년 35회차 충청남도 영상소식

2022.09.05(월) 18:28:44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35회차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4개 시·도, 동서축 철도망 구축 힘 모은다
충남도가 충청권 동서축 철도망 구축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대전과 세종, 충북과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자막 : 충청권 4개 시·도, 동서축 철도망 구축 힘 모아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 29일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열고
국가 철도망 계획 조기 추진 및 충청권 동서축 철도망 구축,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 추진단 구성,
행복도시권 통합환승요금 체계 시스템 구성 등
3개 안건을 의결했는데요.
자막 :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권 행정협의회 개최
이 자리에서 충남도는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을
조기 시행하고 대통령 지역 공약인
충청권 동서축 연결 철도망 구축 사업을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시킬 것을 제안했습니다.
자막 : 새 국가 철도망 계획에 동서축 철도 반영 건의
충남도의 제안에는 서산-천안-청주공항-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보령에서 공주와 세종, 조치원까지 단선전철로 연결하는
충청산업문화철도,
서산공항-KTX공주역-계룡-대전을 잇는
충청내륙철도 사업이 담겨 있는데요.
자막 : 동서횡단철도, 보령선, 충청내륙철도 사업 포함
도는 남북축 중심의 철도를 동서로 확장함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충청권 동서축 철도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자막 : 지역 균형 발전 위해 동서축 철도망 반드시 필요
이와 관련해 김태흠 충남지사는
"새 정부 임기 내 국정과제 및 지역별 철도 건설 공약
이행을 위해서는 국가 철도망 계획에 이들 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우선 반영돼야 한다"라고 밝혔는데요.
자막 : 김태흠 지사, “새 정부 임기 내 신규 사업으로 반영해야”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번 의결 내용을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한편,
공동 협력과제로 중점 관리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자막 : 충청권 4개 시·도, 공동 협력과제로 중점 관리


충남도, 내년 국비 8조 6,553억 확보···9조 시대 총력
충남도가 내년 정부 예산 8조 6,553억 원을
우선 확보하며 역대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보다 4.1% 증가한 것으로
노후된 산업단지 대개조, 장항선 개량,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등 현안 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는데요.
도는 국방부 육사 이전 타당성 조사,
금강권역 스마트 문화재생 플랫폼 등
신규 사업 예산을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추가 확보해
정부 예산 9조 원 시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충남 데이터를 한눈에···포털 ‘올담’ 서비스 시작
충남도가 지역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 포탈 ‘올담’ 구축을 마치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올담은 '모든 데이터를 올곧게 담아
연결과 소통의 장이 되겠다’라는 의미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 빅데이터 공모사업’에서
충남도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추진됐는데요.
올담에는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문화관광과 보건, 복지,
재난안전 정보부터 일자리와 기업유치 인구동향 등
약 3,600건의 공공데이터가 담겨있으며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충남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가 추가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지원에 나섰습니다.
도는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필요 지원 인력이
하루 2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지자체, 자원봉사자 등의 지원 인력을 관리·운영하고
개·폐막식 진행을 도울 계획입니다.
한편 충남 15개 시·군 이통장들도 ‘이통장 공동 연수’를 열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했습니다.

34회차 충남한바퀴 추석특집 “떡 방앗간의 하루”
시대가 변했어도
명절이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곳이 있습니다.
자막 : 시대가 변했어도
명절이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곳?!

바로 추석 대목을 앞둔
시골 떡 방앗간인데요!
자막 : 추석 대목을 앞둔 “시골 떡 방앗간”

떡 시식!
여기 떡이 많아요

영양떡 너무 맛있겠다

먹고 일을 해야 해~!
자막 : 우선 먹고 보는 태복 언니

영양떡이야 영양떡!!

쫄깃쫄깃하니 너무 맛있다

이렇게 맛있는 떡을 먹기만 하고
사장님 어디 계셔요?
강조자막 : 사장님 어디 계세요?

누가 만드세요?

사장님~??

저예요~!!

사장님 뭐 하세요?

방혜진 대표 (32세) / ‘ㄴ떡 방앗간’

여기가 지금 바쁘다고 해서
제가 도와드리려고 왔는데~

떡을 막 먹고 왔는데
여기에 떡이 진열이 다 돼 있네요

여기서 최고 맛있는 떡은?
진짜 맛있다??

평상시는 이 영양떡이 제일 잘나가고

봄에는 쑥 넣고 만든 콩떡이거든요

잘나가요~

이 안에 콩 들어 있어요?



이건 호박 설기인데
이건 저희가 농사지은 걸로 만든 거라서

재료도 직접 다 농사지으세요?

제가 농사짓는 것도 있고
지역에서 농사지으시는 것들을
저희가 웬만해선 수급을 다 하고 있어요

도시에서 떡 카페를 운영하고 싶었다는 방혜진 씨!
자막 : 도시에서 “떡 카페”를 운영하고 싶었던 청년

일 년 전 부모님 고향에 내려와
이곳 떡 방앗간을 열었는데요~!
자막 : 부모님 고향에 내려와 “떡 방앗간”을 열고

직접 농사지은 재료와 인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콩찰떡과 영양떡, 호박 설기에 미숫가루까지~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지역 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자막 : 직접 농사지은 재료와 지역 농산물 활용해
젊은 층을 겨냥한 다양한 떡을 개발~

추석에 송편이 빠질 수 없죠?
자막 : 추석에는 송편이 빠질 수 없다~!!

요새 다른 떡집들은 쫀득쫀득하고 부드러운데
저희가 하는 방식은 옛날 방식이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나신다고 하더라고요

전통을 이은?
어머니 손맛을 담은 전통의 맛?

이 집 송편에는 담백하게 졸인 팥과 완두콩,
검은콩, 녹두 등의 재료가
모양 그대로 들어가는 게 특징인데요!
자막 : 담백하게 졸인 팥, 완두콩 등이 통째로~

이 송편 재료를 다 농사지으셨다는 거예요?

네 맞아요~

누가 농사를 지어요?

제 남동생이요~

화살표 효과 자막 : 요기! 남동생

저희가 가족끼리만 운영하고 있어요
합심해서

화살표 효과 자막 : 요기! 어머니

그럼 남다른 비결~
가족끼리 하니까 이게 좋더라

일단 인건비가 많이 안 들어가고

며칠 있으면 추석 명절이잖아요?
전하고 달리 방앗간에 떡 주문하는 추세가 바뀐 게 있어요?

옛날에는 쌀을 다 가지고 오셔서 떡을 해가셨잖아요?



요새는 제가 느끼기에는 그냥 편리한 시대
스마트한 시대로 바뀌다보니까
저희가 다 만든 걸로 직접 주문해서 사 가시더라고요

지금 떡 만들잖아요?

자막 : 뭔가 어설픈데...

사장님 뭐 만드셨어요?

지금 콩으로 하나 만들었어요

저는 이렇게 만들었어요
반달~

맞아, 이렇게 많이 하시더라고요;;

사실 송편 담당은 어머니라고 하는데요~^^

정순희(58세) / 방혜진, 방현진 남매의 어머니
이거를 작게 해서 이걸 넣으세요

자막 : 결국 어머니가 바통터치

이건 너무 크더라고요

어머니가 오셔야 일이 돼~

자막 : 비로소 송편이 척척척~!!

본래 이거 내가 하려고 했는데 ㅎㅎ

젊은 친구가 와서
이렇게 재래식으로 전통을 이어서 한다는 것도
큰 용기거든요

맞아요

자식들 상 줘야 돼~

ㅎㅎㅎ
맞아요
다 부러워해요, 친구들이~

자랑 많이 하셨어요?

자랑 안 하지~

자랑 안 했는데 부러워해요?

애들이랑 다 같이 사니까

어머니의 도움으로 드디어 송편이 쪄 집니다.

우와~~

자막 : 윤기가 좌르르~~

사장님이 만든 건 어떤 거예요?
아까 이런 식으로 만들던데?

(여기에 제일 웃기게 생긴 송편 나오고~)

못 생긴 송편 자막 : made by 혜진

나는 이거 반달 모양
이게 제 건데요?

태복언니 송편 자막 : made by 태복

청년 방앗간의 송편 맛은?
자막 : 청년 방앗간의 송편 맛은?

대박이에요~ 대박
자막 : 엄지 척~!!

사장님 말풍선 : 뿌듯 뿌듯
맛은 보장합니다

시골 떡 방앗간에서 떡만 만들 수는 없겠죠?
자막 : 떡만 만들 수는 없다!!

이른 아침부터 동네 어르신이
고추 가마니를 들고 입장하셨는데요!
자막 : “아침부터” 동네 어르신
고추 가마니 들고 입장~!!

유기농으로 정성껏 농사지으셨다는
새빨간 고추가 빻아지고
자막 : 새빨간 햇 고춧가루 빻기

명절에 자식들 품에 안겨줄
고소한 들기름도 짜고
자막 : 고소한 들기름 짜기

옥수수도 볶고, 깨도 볶습니다~!!
자막 : 옥수수 볶기


운전~!
신기하다

그럼 이거 볶아질 때까지 다른 걸 해야지

또 고춧가루 빻아야죠

고춧가루!

오~ 풍성한 이 고춧가루를 보니
제 마음도 풍성해지네요

이 풍성함 봐요
이 고추~

자막 : 빻아진 고춧가루를 다시 말리고~

이걸 작업하려면 몇 차례 작업해야 하는 거예요?

그럼 누나가 오라고 해서 여기 온 거예요?

방현진 (30세) / 귀농 8년 차
시골에는 제가 먼저 와 있었어요
농사지으러!

그럼 누나가 (떡 방앗간) 기술은 배우고
먼저는 동생이 내려와 있었고?

먼저 농사를 짓고 있었어요

자막 : 군 제대 후~
부모님 곁에서 농사를 짓던 동생

자막 : 비가 내리는 중에도
계속 들어오는 손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손님이 왜 이렇게 많으셔요?

방경식 (71세) / 홍성군 홍북읍
이 집 인기 좋아요
오늘 날 궂어서 손님 없을 것 같아서
없을 때 왔지?
안 그러면 막 줄 서야 되니까
그리고 오면 떡도 하나씩 주니까 그것도 맛보고ㅎㅎ

나석순(83세) / 홍성군 홍북읍

무슨 일로 오셨어요?

기름 짜러~

(들깨) 두 말 가져오셨어요?
무거워서 어떻게 들고 오셨어요?

지금 차가 싣고 왔지

차가?

여기 차가
이렇게 실어다 주고 태워다 주고 하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자막 : 전화만 하면
   손님 픽업 서비스도 가능~!

방영진 (72세) / 마을 이장님
우리 마을에서 고추나 콩, 찹쌀, 이런 걸 생산해서
마을 소득도 올리면서
이 떡 방앗간에서 많이 활용도 하는 거죠
자막 : (일석이조)
떡 방앗간 덕분에 마을은 소득 창출을~
떡 방앗간은 편리한 재료 수급을~

방정수 (75세) / 홍성군 구항면
최신식 기계를 놓고 아주 깨끗하게 하더라고
잘 하더라고, 남매가

동네 어르신의 사랑과 응원을 받으며
열심히 성장하고 있는 떡 방앗간!
자막 : 동네 어르신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으며
열심히 성장하고 있는 떡 방앗간

앞으로 어떤 꿈이 더 있을까요?

누구든지 다 편하게 놀러 올 수 있는 방앗간이었으면 좋겠고
두루두루 나눌 수 있는 방앗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정직하고 친절했으면 좋겠고
아이들이 우리 방앗간을 통해서 선한 영향력이 미쳐지고
봉사도 많이 하는 그런 방앗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저희 농산물뿐만 아니라
주변에 같이 농사지으시는 많은 분들 것까지
가공할 수 있는 수준으로
떡 방앗간을 더 확장시켰으면 좋겠어요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x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 청년 농부들의 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기원할게요~~~~!
자막 :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사는
청년 농부의 떡 방앗간

맛있는 송편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자막 : 맛있는 송편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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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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