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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2년 28회차 충청남도 영상소식

2022.07.18(월) 16:53:06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28회차 헤드라인 뉴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
서해안권 첫 해양 국제행사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올렸습니다.
자막 :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보령머드축제’ 개막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첫 국제행사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인데요.
자막 : 다양한 체험행사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개막 첫날부터 박람회장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이번 대회 기간 중 12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자막 : 첫날부터 관람객 북적, 대회 기간 120만 명 예상
박람회는 주제·산업·체험을 테마로
해양·머드 속에 담긴 인류와 생명의 이야기를
7개의 전시관에 담아 운영하는데요.
자막 : 해양·머드 이야기 담은 7개 전시관 운영
국내·외 80여 개 기업도 참여해 머드를 활용한
해양 신산업을 개발하고 육성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자막 : 머드 활용한 해양 신산업 개발 육성 계기
또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K-POP 콘서트 등의 특별 이벤트와
자막 : 댄스 페스티벌, K-POP 콘서트 등 특별 이벤트
제25회 보령 머드축제도 함께 열려
피서와 재미,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데요.
자막 : 박람회 기간 머드축제도 함께 즐길 거리 제공
다만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만큼
임시 선별진료소가 설치됐고, 체온 측정 등의
방역수칙도 한층 강화됐습니다.
자막 :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등 방역 강화
대천 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머드축제는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 동안 이어집니다.
자막 : 대천 해수욕장 일원서 8월 15일까지 이어져

충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속도
충남도가 민선 8기 충남도 핵심 과제이며
김태흠 지사의 1호 결재 사업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천안·아산 등 충남 북부권과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4차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내용으로
경제와 항만 물류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게 되는데요.
도는 전담팀을 꾸려 첫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로드맵에 대한 부서별 역할과
경기도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김태흠 지사, 기후변화 대응 국제기구 공동의장 선출
김태흠 충남지사가 기후변화 대응 국제기구인 언더투연합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동의장에 선출돼
앞으로 2년간 기후 위기 극복에 앞장섭니다.
언더투연합은 파리 기후협약에 따라
지구 온도의 상승을 1.5도 이하로 억제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설립된 세계 중앙·지방정부 연합체입니다.

충남도·발전 3사,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논의
충남도가 도내 발전사 3곳의 노사와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지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석탄화력 폐지에 따른
고용 대책과 수소·암모니아와 같은
대체 신산업 발굴 등을 주제로 의견이 오갔는데요.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석탄화력발전 폐쇄 지역에
친환경 발전소를 건설해 일자리를 지키고
지역경제 위축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5회차 충남한바퀴 공주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충남 공주시 산성동에 있는 오래된 전통시장!

코로나 여파로 조용하던 이곳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데요.

바로 3년 만에 개장한
이 야시장 덕분입니다.

한여름 밤의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할
공주 산성시장 야시장으로~
밤 마실 가보실까요?
타이틀 자막 : 한여름 밤의 낭만과 즐거움
공주 밤마실 야시장

장소자막 : 충남 공주시 산성시장
아~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나는데?

여기구나?
멀리서도 여기인지 딱 알 것 같아
멀리서부터 냄새가 나는데!

놀이 기구가 있어요~

바이크고 있고, 열차도 있고
애들 진짜 좋아하겠다

자막 : 어른들만의 축제가 아니다?!

자막 : 아이들 천국

저거 붕어 잡기예요
오~ 풍선 터뜨리기도 있네요

저 풍선 딱 터뜨릴 때의 쾌감!!
붕어 잡기도 재미있겠다~

어렸을 때 저 난장 진짜 많이 갔거든요
거기에서 맨날 사던 게 있었어
야광공 이런 거 샀었고
엄마 아빠가 꼬치를 그렇게 사줬거든요?
닭꼬치?
어디서 닭꼬치 냄새나는데?

자막 : 추억의 닭꼬치 냄새를 따라~

맛있겠다

근데 여기 먹을 게 너무 많아서
사실 닭꼬치 말고도 먹을 게 너무 많아요

여기가 공주잖아요
알밤으로 특화된 음식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여기도 알밤! 저기도 알밤!
자막 : 여기도 알밤!

자막 : 저기도 알밤!

아하! 그래서 밤마실 야시장이군요!

공주 야시장의 먹거리는
지역 특산물인 공주 알밤과 알밤 한우를 활용한
메뉴 구성이 그 특징인데요!
자막 : 지역 특산물인 “공주 알밤” 요리들~

매대마다 서로 다른 메뉴를 선보여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자막 :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

꼬치 기다리는 동안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 같아요

이렇게 넓은 시장에 사람들이 꽉 차있어요

근데 진짜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오지도 못하고
갇혀 있던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여기 다 모여 있는 것 같아요

그냥 신난다
이거 보고만 있어도 너무 신나네~
자막 : 보고만 있어도 신이 나는~

자막 : 야시장 첫 야식 ‘닭꼬치’부터 한 입~

음...
꼬치는 뭐다?
불맛이다~!!
와~ 진짜 맛있다

와~ 닭발 닭발!!

오~ 알밤 수구레?
이건 또 뭐야?
겉에서 봤을 때는 뭔가 순대 볶음처럼 생겼는데??

여기에 밤이 들어갔나 봐요!
공주에 왔으니까 밤을 먹어야지

이게 순대 볶음이에요?

순대!

‘알밤 수구레 볶음’은 뭐예요?

오채연 / ㅇ점포 대표
소껍데기하고 살코기 사이에
이건 기름기가 아니고 콜라겐
쫀득쫀득한 것, 쫄깃쫄깃해요

‘알밤 수구레 볶음’ 하나만 주세요

만 오천 원이요~

수구레 처음 잡숴보시는 겨?

수구레는 처음이에요
이런 부위가 있는지도 몰랐어요

한번 드셔볼래요?

음...
자막 : 처음 맛보는 수구레 맛?!

약간 돼지껍데기 느낌 나는데요?
쫄깃쫄깃한 게?

아~
(밤이) 이렇게 올라가는구나?

자막 : 채 썬 밤을 올려주면 별미
“알밤 수구레 볶음”

원래 여기서 장사하시던 분이세요?

네, 여기 시장에서 장사해요

그럼 어머니는 야시장이 정말 그리우셨겠네요?

그렇죠
코로나 때문에 장사는 안 되고
그나마 야시장을 했었는데 그것도 안 되고
엄청 힘들었죠
이제는 좀 나아요

야시장 하고 나서 매출이 좀 올랐나요?

그렇죠!

얼마나?

많이!

몇 배?

많이!

하하하

어?

밤 빵이 있어요
밤 빵!

이 알밤 빵에 밤이 통째로 들어가는 거예요?

노성종 / ㅌ점포 대표
공주가 알밤이 유명하다 보니까
알밤이 통째로 들어가고요
반죽도 일반 밀가루 반죽이 아니고
쌀반죽을 활용해서
드시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팥 앙금하고 (같이) 드시면
좀 더 부드럽고 맛있을 거예요

야시장에 참여해 보시니까 어떠세요?

아무래도 코로나 이후에 이렇게 모이는 행사가
공식적으로는 처음이다 보니까
조금 더 활발함이 느껴지는 것 같고
공주가 조금 더 홍보되는 느낌이라서
힘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밤 마실 야시장에는
공주시 관내의 자영업자와 청년 창업자,
예비 창업자들이 입점해 있는데요.
자막 : 공주시 자영업자, 청년?예비 창업자들이 입점

이들은 오랜만에 열린 야시장을 지키며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자막 :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의 일익을 담당

음.. 자리가 없어!

오~
앞 좌석에 앉았어

맛있겠다

밤 마실 야시장의 또 다른 묘미는
바로 다채롭게 펼쳐지는 문화 공연인데요~!
자막 : 밤 마실 야시장의 묘미

자막 : 다채롭게 펼쳐지는 문화 공연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 야시장 공연!
오늘은 팝 오케스트라 팀과
퓨전국악 팀의 무대가 준비됐습니다.
자막 : 지역 예술인 대거 참여

자막 : 팝 오케스트라 공연

자막 : 퓨전국악 공연

맛있는 음식도 먹고~
흥겨운 공연도 감상하고~

자막 : “야밤에”
먹으면서 공연까지 감상

“밤 마실”이란 바로 이런 거죠?

자막 : 이것이 진정한 “밤 마실”이다!

황문숙 / 김순열 / 오옥자
코로나도 없고
공주 시민들이 다 나와서 좋고
아기들도 나와서 다 저런 거 타고
다 밝게 웃고 하니까 너무 좋아요

일단은 숨통이 트였어요

우리 주말마다 나와요
여기 단골손님이야

손규찬 / 김나린
저는 천안에서 왔고
여자친구는 공주 시민이에요

공주 시민인데 야시장 많이 안 오셨어요?

작년에 처음 입주해서
취업이 공주에서 돼서

오늘 야시장 와보니까 어떠세요?

괜찮은 것 같아요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공연 같은 것도 많이 하고 좋은 것 같아요

이지현 / 강혜인
풍선도 쏘고
바이킹도 타고
먹을 것도 먹고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저녁 7시만 넘어도 문을 닫던 상가 골목도
야시장 덕분에 늦은 시간까지 성업 중이었는데요.
자막 : “야시장 덕분에”
늦은 시간까지 성업 중인 시장 골목

거의 2년 만에 열렸잖아요?
회장님 기분은 어떠세요?

이상욱 회장 / 공주 산성시장 상인회

너무 좋죠
답답했던 마음도 확 풀리고
많은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를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은 행복지수가 올라가고
상인들도 행복지수가 올라가기 때문에
구매지수도 높아질 것이다
그런 예상 하에 최대한 정성껏 준비를 했습니다

흥미진진 공주의 관광 명소가 되고 있는
공주 밤마실 야시장은 올 10월까지 계속되는데요!
자막 : 흥미진진 공주의 야간 관광 명소!

여러분도 불타는 이 긴 긴 밤~!
산성시장 야시장으로 밤마실 나와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정보자막 : 공주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2022.6.3.~10.29.
매주 금, 토요일(오후 5시~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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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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