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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한바퀴] 입맛 돋는 봄 여행 “보령 무창포”

2022.04.11(월) 16:15:03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14회차 충남한바퀴
입맛 돋는 봄 여행 “보령 무창포”
아휴~
국장님은 왜 이렇게 말이 많으신 거야
1절만 하시지...

자막 : 다리도 아프고~

자막 : 배도 고프고...

흔히 아나운서는 소통의 매개체라고들 한다.
자막 : 나는 아나운서다!

종일 타인의 감정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이끌다 보면
피로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자막 : 고단하고... 피로하다...

그래서 오늘은 열심히 일한 나에게
선물을 주려고 한다.
자막 : 열심히 일한 나에게 주는 선물

우와~ 주꾸미 맛있겠다

장소자막 : 보령시 무창포 수산물시장

보령시 무창포 수산물 시장!
이곳에는 지금 아니면 다시 일 년을 기다려야 하는
제철 보양식이 있다고 한다.
자막 : 지금 꼭 먹어야 하는 봄철 보양식이 있다!!

맛있겠다

이건가?
저건가?
자막 : 이건가?

자막 : 저건가?

안녕하세요?
여기 오면 꼭 먹어야 하는 게 있다던데
그게 뭐예요?

주꾸미하고 도다리하고요!!
강조자막 : 주꾸미 & 도다리

그렇다!
지금 충남 서해안 일대에서는
쫄깃쫄깃 주꾸미와
고소하고 담백한 도다리가 철이다.
자막 : 충남 서해안의 봄
“주꾸미와 도다리의 계절”

3월부터 5월까지가 철이거든요
요즘은 (주꾸미가) 이렇게 알이 꽉 차서 좋아요
꽉 찼죠?
이건 알이 없는 거예요

얘는 왜 없는 거예요?

얘는 수컷!
얘는 암컷!
이렇게 보면 비교가 되죠?
효과 : 수컷
효과 : 암컷

이건 국내산이라는 표식이에요
자막 : 국내산&자연산
주꾸미에는 금색 동그라미가 있다!

도다리는 요즘에는 알이 있어서
이게 지금 알이거든요
이건 횟감!! 이건 알!!
효과 : 토실토실 “횟감”
효과 : 꽉 차오른 “알”

왜냐하면 알이 부드럽고 맛있거든요
그래서 탕으로 드시면 맛있어요
자막 : 도다리는 탕으로 먹어야 제맛

이게 도다리고 얘도 도다리에요?
자막 : 비슷한 생선이 있다?!

도다리가 눈이 어디 있나 봐요
자~!!
좌광우도

강조자막 : 좌.광.우.도?!

도다리는 (눈이) 오른쪽!
광어는 (눈이) 왼쪽!!
효과 : 도다리
효과 : 광어

아~

광어는 입이 크고
도다리는 입이 작아요

알이 꽉 차 있어
지금 영양분이 가장 많다는
무창포 주꾸미와 도다리로~
자막 : 봄철 영양 최고 “주꾸미, 도다리”

오늘 제대로 몸보신을 해보자!

주꾸미볶음이랑, 도다리탕 주세요



파, 양파, 각종 채소에
필수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풍부한
무창포 주꾸미를 투척하고
자막 : 각종 채소에 무창포 주꾸미 투척~

자막 : 싱싱하게 살아있는 주꾸미

며느리도 알려줄 수 없다는
이 집의 매콤 소스를 얹으면
주꾸미볶음 준비는 끝이다.
자막 : (비법) 매콤 소스 얹으면 끝~

뜨거우니까 이거 잡고 뒤적거리셔야 해요
센 불에서 하면 너무 익어버리니까
중간 불로 하세요

역시 한식의 특징은 손님상에서 요리가 완성된다는 것!
자막 : 한식의 특징 : 손님상에서 요리가 완성된다!

지글지글 보글보글~
자막 : 지글지글
자막 : 보글보글

음...
보기만 해도...
군침이 나온다.
자막 : 보기만 해도 군침이 나오고

머리는 알이 들어있기 때문에 많이 익혀야 해요

아...

자를 때도 자르는 선이 있어요
이렇게
자막 : 주꾸미 다리가 잘리지 않게 잘라 준다

음...

잘 볶아진 주꾸미 다리다!
너부터 먹어보겠다.

으음~~

자막 : 맛있오~ 맛있오~

매콤달콤~쫄깃한 이 맛~!
입안에서 축제가 벌어진다.
자막 : 매콤달콤
자막 : 쫄깃
자막 : 입안에서 축제가 벌어지고

와~

알이 꽉 차 있는 주꾸미 머리다.
자막 : 알이 꽉 차 있는 주꾸미 머리

통째로 입에 넣어 씹으면
밥알 같은 고슬고슬한 알이
입안 가득 고소한 풍미를 느끼게 해준다.
자막 : 입안 가득 고소한 풍미

이번에는 도다리탕이다.

살이 오를 대로 오른 도다리에
얼큰한 육수
파와 쑥갓, 버섯을 올려 마무리하면 준비 끝~!
자막 : 생선은 역시 “얼큰한 매운탕”이 진리

음~ 이 얼큰한 향~!!
자막 : 스멜~~

얘는 팔팔 끓을 때 먹으면 되는 거예요?

그럼요

도다리는 센 불에서 끓여야 살이 탱글탱글해진다.
자막 : 센 불에서 끓여야 살이 탱글탱글

알이 엄청 커
진짜 맛있겠다

얼큰한 탕에는 이게 빠질 수 없다.
자막 : 얼큰한 탕에 빠질 수 없는 것?!

이모~

네~

여기 공깃밥 하나 주세요!!

잘 익은 도다리 알부터 한 국자 가득 떠서
입에 넣으면~
자막 : 잘 익은 도다리 알부터~

음~
와~

담백하고 개운한 이 맛!!
자막 : 담백하고 개운한 이 맛!!

진짜 고소하다
밥을 안 먹을 수가 없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는 도다리는
간장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도 좋다.
자막 : 다이어트와 간장질환에 좋은 “도다리”

알들이 입안에서 그냥 쫙~ 퍼지네

음~
톡톡톡톡 막 씹혀요
강조자막 : 톡 톡 톡 톡

도다리 한 번 먹고
자막 : 도다리 한 번!

주꾸미 한 번 먹고
자막 : 주꾸미 한 번!

와~~

먹고 또 먹고
시끄러웠던 속이
깔끔하게 마무리된 느낌이다...
자막 : 시끄러웠던 속이 깔끔하게 마무리된 느낌!!

우와~
하루의 피로가 진짜 싹 풀리네

진짜 배부른데, 딱 이것까지만 먹자

신비의 바닷길로 잘 알려진 무창포 앞 바다!
자막 : 신비의 바닷길로 잘 알려진 “무창포”

몸보신을 하고 나오니
세상이 달라 보인다.
자막 : 몸보신 후에 세상이 달라 보인다...

여기 낙조가 그렇게 예쁘다던데...

근데 여기 돌제방이 사라지고
다리가 놓였네

아~ 저기가 닭벼슬섬이구나
자막 : “닭 볏”을 닮아 붙은 이름 “닭벼슬섬”

육지와 닭벼슬섬간
해수 소통이 원활한 교량을 설치해
옛 물길을 회복하고
해양 생태계의 건강성을 증진시키는 사업입니다
자막 : 육지와 닭벼슬섬 사이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으로 만들어진 연륙교

아~

소화도 시킬 겸
무창포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연륙교를 걸어본다.
자막 :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고 있는 “연륙교”

와~ 너무 아름답다

백 마디 말보다
아름다운 풍경과
따뜻한 음식이 위로가 될 때가 있다.
자막 : 바다가 주는 따뜻한 위로

지금.. 여기가... 그렇다.
자막 : 입맛 돋는 봄 여행지
“보령 무창포에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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