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미디어플러스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내포신도시 출범에 발 맞춰 민선5기 주요 도정에 대한 도민들의 ‘중간 현장 평가’를 받기 위해 4월17일까지 14개 시, 군을 차례대로 방문합니다.

첫 번째 방문지는 금산군으로, 안 지사는 먼저 금산군수실을 방문해 간부 공무원들과 대화를 나눈 뒤, 기자실과 의회를 둘러본 후, 기관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관장과의 대화에서 먼저 금산군은 어르신들의 공동생활 집 조성, 제33회 금산인삼축제 도비 지원 등을 건의했고, 안 지사는 “ 순조롭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가능한 범위 내 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금산군이 추진 중인 ‘귀농인 인큐베이터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금산- 논산 간 연결 도로 개선사업’은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지역리더들과의 대화에서는 금산군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환황해, 서해안 시대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내포신도시 충남도청에 금산군민의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지역리더들과의 대화 후, 안지사는 금산수삼센터와 금산인삼약초건강관을 찾아 사업현황을 듣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금산인삼의 발전방안에 대해 고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