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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충남 미디어 영상 공모제]쓸쓸한 신호등

제작연도 2012년 6월, 상영시간 10분10초, 소속 공주대학교

2013.01.25(금) 14:34:21충남사회서비스원(https://cn.pass.or.kr/)

연출자 황진아

STAFF/CAST 연출 황진아/ 제작 황진아, 정다희, 박상현, 정호영/ 각본 정다희/ 촬영 정호영/ 편집 박상현/ 출연 신석현

작품의도/ 주위를 둘러보세요. 당신은 당신의 이웃에 얼마나 알고 있나요? 바로 앞집에 누가 사는지 관심조차 없고 마주쳐도 눈인사 하나 없는 요즘. 모르는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이웃이 있습니다. 어릴 적 사고로 인해 지적장애를 가졌지만 마음만큼은 그 누구보다 따뜻한 오뚝이 삼촌 신석현씨. 어쩌면 사회에서 소외된 그가 오히려 사회에게 사랑을 배풉니다. 점점 삭막해져만 가는 사회이지만, 그가 생각하는 이웃은, 그의 세상은 아직 따뜻합니다. 어디 사는 누구인지도 모르는 당신을 위해 오늘도 오뚝이 삼촌은 호루라기를 불며 춤을 춥니다. 비록 사람들에겐 그저 우스꽝스러운 춤시위일지 모르지만 오뚝이 삼촌의 교통정리가 없다면 당신의 하루가 있을 수 있을까요?

작품 내용/ 충남 서산시 고북면에 위치한 서산 고북초등학교 앞에는 오뚝이 삼촌이 있습니다. 15년이 넘는 오랜시간동안 아이들을 위해 묵묵히 교통정리 봉사를 해온 오뚝이 삼촌. 오래 전 끔찍한 교통사고를 목격한 이 후 불편한 몸을 이끌고 하루도 빠짐없이 봉사를 하는데요. 하지만 주위 사람들의 반응은 쌀쌀맞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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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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