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미디어플러스

한국자산관리공사 내포사무소가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장영철 자산관리공사 사장, 이준우 도의회 의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개소식은 경과보고와 장영철 사장의 기념사, 안희정 지사의 축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떡 케익 절단, 사무소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안지사는 축사에서 앞으로도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도내 금융 취약 계층에게 더욱 더 다양한 금융지원서비스를 지원해,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지역밀착형 기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현재 과장 / 한국자산관리공사
저희 한국자산관리공사는 홍성, 예산을 비롯하여 도청 인근의 시,군 지역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저리 금융대출 등, 서민 금융지원 업무와 도 서부지역 국유재산 1만 2천필지를 관리, 운영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자산관리공사는 내포 시대 개막 후 신청사에 첫 번째로 입주한 외부기관인데요. 이번 입주가, 앞으로 유관기관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