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미디어플러스

충남도 내 그린카드 참여 시설이 1월 기준 46개로 확대되면서, 도내 문화,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입장료 할인과 면제와 같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최근, 천안 유관순 체육관과 오룡경기장, 공주 백제 체육관, 금산 산림문화타운과 청양칠갑산 천문대 스타파크, 청양 고추 문화 마을을 비롯한 홍성 만해문학체험관, 예산 충의사와 추사고택 등이 새롭게 그린카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인복 팀장 / 충청남도 환경정책과
그린카드제는 국민들의 녹색생활과 녹색 서비스를 지원하고 기후변화를 대응하기위해 환경부에서 2011년 7월에 도입한 제도입니다. 녹색제품을 구매할 경우 제품가격을 1년에 5%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습니다. 또 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이용액의 10~20%를 할인받을수 있으며, 가정에서 전기나 가스 수도 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포인트로 적립을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그린카드는 BC카드나 KB국민은행카드를 취급하는 시중 은행에서누구나 쉽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인센티브 제공 내역은그린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뜰하게 여가를 즐기고, 포인트도 챙기고, 환경까지 보호 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그린카드에 더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