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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부부나무 들녘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다

2022.09.26(월) 17:45:37김용완(ywkim@cnu.ac.kr)

가을의 정취를 맞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마구평리 들녘이 바로 그곳이다.
이 들녘에는 플라타너스 두 그루가 서 있다.
이 나무들은 그 모습이 부부를 닮았다고 하여 부부나무로 불린다.
그리하여 이 들녘도 부부나무들녘으로 불린다.
지금 이곳은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머지않아 황금들판으로 변할 것이다.
농로 양측에는 코스모스가 아름답게 피어 있다.
들녘 한 가운데로는 호남선 기찻길이 통과한다.
그 위로는 기차가 약 10분에 한 번씩 지나간다.
누런 들판, 부부나무, 코스모스, 기찻길과 기차, 이런 것들이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일몰 때는 환상적인 분위기로 변한다.
지금, 이 들녘에 가면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이곳을 찾으려면 내비에 논산시 부적면 마구평리 457번지를 입력하면 된다.
좁은 농로를 통과해야 하므로 운전은 각별히 조심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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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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