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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가면 좋을 충남의 봄꽃 여행지

2022.03.05(토) 16:12:52하늘나그네(jtpark2014@daum.net)

3월에 가면 좋을 충남의 봄꽃 여행지로 태안 천리포수목원, 청양 고운식물원,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예산 추사고택, 공주 갑사 등 5곳을 소개하였다.

1. 태안 천리포수목원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있는 천리포수목원에서는 2월부터 복수초와 달콤한 향기를 내뿜는 납매, 설강화, 접혀진 꽃잎을 시나브로 펼치는 풍년화 등 다양한 봄꽃들을 볼 수 있다.

2. 청양 고운식물원
청양의 칠갑산 한 자락에 위치한 고운식물원에서는 3월이되면 풍년화, 복수초, 크로커스, 노루귀, 히어리, 매화 등 다양한 봄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3.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서천군 마량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된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해발 30m의 바닷가 낮은 언덕에 8265㎡(약 2,500여평)에 걸쳐 분포되어 있어 3월말이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4. 예산 추사고택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 있는 추사 김정희(1786~1856) 선생의 생가인 추사고택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3호로 지정돼 있다. 3월이 되면 단아한 고택의 아름다움이 남아 있는 그곳에 하얀목련, 살구꽃 모과 꽃이 담장 넘어 피어나고 있으며, 담장 안쪽에 추사가 사랑한 수선화 등 아름다운 봄꽃이 피어나 운치를 더한다.

5. 공주 갑사
계룡산의 서편 기슭인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에 위치한 갑사. 3월 말이 되면 대웅전 들어가기 전 마당의 벚꽃나무가 꽃을 피워 산사의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갑사를 온통 하얗게 물든 순백의 목련화, 배롱나무에 솜씨있게 매어놓은 연등꽃, 대웅전 뒤뜰에 핀 수선화 등이 사찰의 정취를 더욱 아름답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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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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