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미디어플러스

안녕하십니까. 2월 5일 CNI뉴스입니다. 설 연휴를 맞이해 교통체증을 비롯한 각종 사건, 사고 대비로 충남도에서도 많은 준비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한 명절 민생안정을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는데요.오늘 CNI뉴스에서도 설맞이 대책마련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인력을 총 동원해 설 명절 연휴기간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5일 9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도민들의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경계근무를 추진한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따라 각종 사건, 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해 도내 모든 소방 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화재 특별경계근무에 나서게 되며 주요 터미널, 역 등, 귀성객이 많은 장소에 119 구급대를 전진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에 철저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최민호 행정부지사는 시, 군, 부시장, 부군수 회의를 주재하고 설 연휴 종합대책 등 당면 현안 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도민 모두가 편안하고 훈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생활과 밀접한 도로, 교통, 보건 의료, 물가 안정 등 민생분야별로 마련된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토록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2월 25일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전환기마다 공직자들이 지역사회 안정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새 정부의 국정 방향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하는 등 각자 맡은 바 역할과 소임에 정성과 열정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전문기업 후꼬꾸가 충청남도에 새로운 경제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시장의 9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일본 후꼬꾸는 1953년 가와모토 회장이 창업한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전문기업입니다. 충청남도는 이완구 도지사를 비롯한 신준희 보령시장, 일본 후꼬꾸의 에이이치 가와모토 회장, 한국 후꼬꾸의 권순묵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서 후꼬꾸는 충남 보령시 관창산업단지에 2012년 까지 총 5500만 불을 투자해 자동차부품공장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일본 후꼬꾸의 입주로 관창단지는 작년 입주한 코리아 휠과 기 가동 중인 GM대우와 더불어 한국 최대의 외국인 투자기업단지가 될 전망입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지역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월 15일부터 하루에 2~3대 시군을 방문하는 등 강행군으로 2008 연두방문을 마쳤습니다. 그동안 전례 답습적인 기존의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도민과의 대화만을 추진해 도민의 여망을 수렴하는 실질적인 방식으로 추진했습니다. 도정에 대한 쓴 소리에 대해서는 가감없이 즉시 시정하는 등 낮은 자세로 도민을 섬기겠다는 열정을 보여 자리에 참석한 도민들은 ‘재미있다’,‘속시원하다’,‘감사’ 등의 뜨거운 반응과 의견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충청남도에서는 의례적인 시, 군청 방문, 업무보고 등의 기존 형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도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군 방문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줄뉴스> 충청남도가 올해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모두 651명의 공무원을 선발합니다. 7,9급 행정직 362명, 8급 간호직 17명, 9급 세무직 36명, 9급 사회복지직 27명 등 총 651명을 5월 24일과 9월27일 두 차례에 걸쳐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치릅니다. 충청남도는 도청 회의실에서 시군 농정유통과장을 비롯한 도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농정추진 추요시책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DDA, FTA농업협상 등 시장 개방 가속화에 따른 농어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농정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충사관리소는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6~10일까지 5일 동안 현충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행사기간 중 연휴기간인 6일에서 8일까지 한복을 입은 관람자에게는 무료입장을 허용하며 만 6세 이하 어린이나 65세 이상 어르신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