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미디어플러스

2008년 1월14일 뉴스 안녕하세요. 1월 11일 CNi뉴스입니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충청남도 소방공무원 1인당 경제효과가 4억 1천만원이라고 조사됐습니다. 충청남도는 전 국민 누구나 필요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e-농부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국촌1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신축됐습니다. -------- 건조한 날씨 탓인지 부쩍 화재사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소방 공무원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11일 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지역은 총 2,698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공무원들의 화재진압 활동으로 2006년 보다 2.2배 재산 피해액이 줄어 약 5,808억원의 재산피해를 경감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연간 소방예산의 약 5.9배에 해당하는 액수로 1,400여 소방공무원이 1인당 4억 1천 만원의 재산피해를 경감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도 소방본부는 2007년 화재발생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화재가 집중되는 겨울 및 봄철에 부주의, 안전의식 부재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안전점검 및 소방안전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충청남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될 개별공시지가의 토지특성조사를 오는 2월말까지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의 조사대상 필지는 지난해보다 1.4%가 늘어난 315만 186필지로, 도내 전체 360만 7,189필지의 87.3%에 해당됩니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건설교통부장관이 결정하고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 비준표를 적용해 담당공무원이 산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조사되고,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부담금과 국?공유재산 대부?사용료,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기준이 됩니다. --- 인터넷은 이제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가 됐죠? 이젠 농가에서도 인터넷을 이용해 농, 축산물 수확에 필요한 도움을 얻을 수 있게 됐습니다. 충청남도는 전 국민 누구나 필요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e-농부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1일부터 무상으로 인터넷을 통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그동안 전문가 및 연구원들만이 주로 이용하던 각종 학술자료와 연구자료, 시험재배기술 등의 성과자료를 농가, 축산가, 학계, 유통업체 등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e-농부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축산과 관련한 지식정보를 습득하는데 소요시간이 단축될 거라 기대됩니다. ----- 마을회관의 노후로 불편을 겪고 있던 국촌 1리 주민들의 불편감이 이제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을 자체행사 및 주민총회 등에 불편을 겪고 있었던 국촌1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신축돼 주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1층은 마을회관, 2층은 경로당으로 활용되고 있어,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주민화합을 증진하는 마을 주민의 사랑방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