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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코로나 장벽에도 충남도 2조원 기업 투자유치 ‘선방’

2020.12.22(화) 09:11:09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46회차 리포터뉴스 <코로나 장벽에도 충남도 2조원 기업 투자유치 ‘선방’>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충남도가 양질의 기업들을 유치해
위축된 지역경제의 돌파구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충남도의 기업 유치 수는 673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692개의 97.3%에 이르고
투자금액은 2조 6,526억 원, 고용 10,2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자막 : 11월까지 전년 대비 97%코로나19 상황에서 선방

업종별로는 조립금속 164개, 전기전자 118개,
섬유 가공 48개, 비금속 50개, 자동차 36개 등인데요.

특히 충남도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공들이고 있는
서남부권의 기업 유치 수는 182개로,
목표치의 86.7%에 달하면서
‘골고루 잘사는 충남’의 기초를 다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자막 : 서남부권에 182개 유치지역 불균형 완화

먼저 도는 혁신도시로 지정한
충남 내포신도시의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며
‘환황해 중심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데요.
자막 : 내포혁신도시 기업 유치 속도환황해권 중심도시 입지

지난달 16일, 도는 디엔에이테크, 신한스틸, 제이원메딕스 등
9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기업은 내포산단 내에
총 576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키로 했습니다.

이번 기업 유치로 내포산단 분양률은 23.7%에서
40.9%로 훌쩍 뛰었으며,
1,243억 원의 생산 효과와
336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전망됐는데요.
자막 : 내포산단 분양 쇄도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또한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 규모의 ‘국내 복귀기업’ 유치도 이끌어냈습니다.
자막 :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국내 복귀기업’ 유치

국내 냉간압연 시장의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는
KG동부제철은 중국 공장을 철수하고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 내에
2024년까지 1,550억 원을 투자해 생산 공장을 신축하고,
자막 : 대형 국내 복귀기업 잇달아 충남에 둥지

중국에 진출한 국내 1세대 수제 맥주 회사인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도
예산 신소재일반산업단지 내에
2023년까지 350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건립하며 새로운 둥지를 마련합니다.

이영석 과장 / 충청남도 투자입지과
충남도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국내 복귀 기업 유치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국비와 지방비 보조금, 이전 인센티브 등을
투자 규모에 따라 최대 552억 원까지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비대면 방식의 화상 투자 협약으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도는 자동차 중견기업의 잇단 유치로
경제 활성화의 밑불을 지폈습니다.

지난 8월에는 보령·아산·서산시에
자동차 엔진부품 제조업체인 에스비정공 등
자동차 중견기업 4개사를 유치하고
해당 기업은 3개 시군 농공단지와 일반산업단지 내에
총 699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이전하거나 신설키로 했는데요.
자막 : 차부품 중견 4개사 유치지역 경제 활성화 밑불

도는 이에 따라 생산 유발 1,890억 원, 고용 875명의
단발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도는 지난 5월,
국내 소재·부품·장비 등의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할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전문 생산 기업인 피엔피를
아산디지털산단에 유치하는 데 성공하며
‘핵심 소재와 제조 장비’ 기술 독립의 출구를 마련했습니다.
자막 : 소재부품장비 기업도 유치충남 산업 다각화

‘기업하기 좋은 충남’의 가능성을 보여준
2020년 충남도의 기업 투자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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