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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18일 수요일 뉴스

2008년 6월 18일 수요일 뉴스

2008.06.17(화)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주요뉴스

1.베트남 롱안성과 교류협력 강화

베트남을 방문 중인 이완구 도지사는
베트남 롱안성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2.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국제행사로 발돋움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아
국제행사로 거듭날 것으로 보입니다.


충남도, 베트남 롱안성과 교류협력 강화

-이 지사, 베트남 롱안성과 경제,문화,청소년분야 교류 확대-

베트남을 방문 중인 이완구 도지사는 베트남 롱안성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롱안성청에서 열린 협정 체결식에서 이 지사는 경제, 문화, 학생, 청소년 분야에서 양 기관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서명했습니다.

이날 이 지사는 공무원 상호연수와 교환학생 추진 등 적극적인 인재교류 지원을 요청하고,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롱안성 공업단지 내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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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 2005년 롱안성과 교류협정을 체결했으며 이번 교류협력 강화 협정은 그 후속조치로 양 기관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명문화했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국제행사로 발돋움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 행사 심사위원회 승인받아 -

충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국제행사로 거듭날 것으로 보입니다.

충남도는 국제행사 개최를 위해, 지난해 기본계획을 수립,행사 개최의 경제성과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서의 적정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로써, 정부지원금 20억원을 지원받아 국제적 행사의 틀을 갖추고 박람회 개최준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道, LA,뉴욕지역 ‘현지 관광설명회’개최

-여행사, 항공사, 언론사, 충청향우회원 대상으로 홍보-

충남도가 미주지역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하고 처음으로 관광유치단을 파견합니다.

도는 18일 한국관광공사 LA지사 회의실에서 현지 여행사, 항공사, 언론사 및
충청향우회 등을 대상으로 미주 지역 관광객유치를 위한 현지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20일에는 뉴욕을 방문해 2차 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달 12일부터 열리는 ‘보령머드축제’와 8월 금산 인삼축제,
2009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 등 다양한 충남축제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입니다.

도는 충남을 테마관광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충남 특산물을 전달하고 백제문화제 동영상을 제공하는 등
충남관광의 이해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줄뉴스

道, 기후변화 대비 해양수산예방대책 마련
수온상승, 엘리뇨현상 등 기후변화로 여름철 재해발생 우려가 예상되는 가운데 충남도에서는 여름철 해양수산피해 예방대책을 마련해 어업인의 재산보호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는 20일까지 재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충남도, 지방세수 확보에 비상
김동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지방세무공무원 90명은 아산시 근로복지회관에서‘세수
확보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미분양 아파트가 쌓여
세수확보에 곤란을 겪고 있어 안정적인 세수확보 대책마련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道, 휴가철대비 특별소방안전 점검 실시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0일까지 고층건축물 및 터널 등 86개소에 대한 특별
소방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장마철 농작물 관리 주의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 한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농작물 침수 피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침수 시 물을 빼 적용농약을 살포하고 밭작물 배수로 및 시설 정비 등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보령머드축제는 올해 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 뽑히기도 했는데요.
국내 축제 중 유일하게 세계 축제로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다음 달부터 펼쳐지는 충남의 다양한 축제에 국내 관광객은 물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와 충남도가 세계 속 명품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으로 cni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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