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관련 체험과 먹거리, 문화행사를 즐기며
병천하면 오이쥬~ 오이 오이 축제장에서
2023.05.01(월) 15:04:00 | 천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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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anst@naver.com)
병천 하면 최고 유명한 것을 아우내 순대라고 알고 있는데요. 이 보다 더 유명하게 있습니다. 바로 오이인데요. 병천면에서 생산되는 오이는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추워서 고랭지 채소처럼 육질이 단단하고 오이가 고르게 잘 큰다고 합니다. 이렇게 싱싱한 오이를 주제로 지난 30일 병천면 동남구 문화원 앞에서 오이 축제가 열렸습니다.
병천면 오이는 수분이 많고 육질이 단단하여 아삭아삭 씹는 맛이 뛰어나고 오이 특유의 향이 강해서 봄철 입맛을 돋게 하여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농부들의 정성어린 땀방울이 담긴 신선하고 싱싱한 오이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오이 관련 체험과 먹거리, 문화행사 등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지역의 특산물과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